[교육]호국보훈 웅변대회 경상고 박종환군 전체대상
- 기사입력 : 2003-06-24 00:00:00
-
- 나라사랑·겨레사랑 호국·보훈 나의 주장 웅변대회가 김충관 도의원, 하
영규 창원시학원연합회장을 비롯해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창
원 늘푸른전당 1층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변론 경남본부가 주최하고 마산보훈지청이 후원한 이날 행
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
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전후세대의 호국정신 함양과 보훈의식 고취를 위
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연사 34명은 나라사랑·겨레사랑의 각오와 자세, 통
일시대 주역으로서의 사명감 등을 주제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전쟁담」이란 제목으로 열변을 토한 경상고 2학년 박종환군
이 전체대상인 국가보훈처장상을 수상했다.
호국상 이상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전체대상=박종환(경상고 2) △특상=권종훈(사파초 6), 임성현(신방초
6), 박다정(명서중 1), 최길용(창원시) △호국상=이성현(명서초 5) 김리윤
(도계초 4), 손유미(한일전산여고 1), 김채선(창원시)
양영석기자 yys@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