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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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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매일 사장에 채수삼씨 내정

  • 기사입력 : 2003-06-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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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매일신보사 최대주주인 우리사주조합은 사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채
    수삼(60) 그래이프커뮤니케이션즈 회장과 오홍근(61)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놓고 18∼19일 조합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채수삼 후보를 사장으로
    내정했다.

     채수삼 내정자는 충남 연기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
    중공업 상무, 현대정공 부사장, 현대자원개발 부사장, 현대건설 부사장, 금
    강기획 대표, 현대방송 사장 등을 지냈다.

     대한매일신보사는 27일 오전 11시 주주총회를 열어 채수삼 내정자를 사장
    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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