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4일 (토)
전체메뉴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5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유물과 함께 모루인형 만들기’ 등

  • 기사입력 : 2024-04-25 10:15:27
  •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어린이날이 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5월 교육프로그램은 ‘유물과 함께 모루인형 만들기’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에 대해 배워보고 유물 품은 모루인형을 만들어 본다. 신청은 유아(2018~2020년)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5월 9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5월 11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또 ‘2024년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가 주최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행사에 참여해 ‘뮤지엄X그리다(부제: 나만의 박물관 굿즈 아이디어)’ 행사와 5월 5일 ‘어린이날,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만나요’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뮤지엄X그리다’는 대성동고분박물관을 자유롭게 관람 후 지정 스케치 용지에 감상평과 함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 후 장관상 등을 수여하는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날,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만나요’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에서 제작한 필기구 세트를 선착순 100명에게 나눠주는 행사다.

    이 외에도 지역연계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분청도자박물관과 함께 진행하는 ‘오늘은 유치원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관내 유치원의 선착순 접수를 받아 다음 달 28일 진행한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