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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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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 오늘 울산서 개막

경남, 4일간 37개 종목 1475명 출전

  • 기사입력 : 2024-04-25 0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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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체육회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남생활체육 동호인 1475명이 축구, 태권도 등 37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열리는 생활체육대축전은 25일부터 4일 동안 울산광역시 일원서 진행된다.

    경남 선수단(선수 1327명, 임원 148명)은 축구 종목에 가장 많은 90명이 참가하며, 태권도 76명, 체조 70명 순이다. 경남 선수단 중 최고령자는 국학기공 종목에 출전하는 심재돌(창원시, 86세, 1938년생) 어르신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롤러 종목 오지민(창원시, 7세, 2017년생)양이다.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대회로써 경남생활체육 동호인들은 상대 선수를 배려하며, 상대 선수와 함께 즐기며 정을 나누는 멋진 경기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 선수단은 오는 26일 울산종합운동장서 열리는 개회식에 17개 광역시도 중 15번째로 입장하면서 경남도의 비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남 김해에서 만나요’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에게 경남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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