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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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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무학, 올해도 함께 찾아가는 봉사활동

영농지원 발대식·농촌일손돕기 등
사회공헌기금 전달·꽃길 조성 사업도

  • 기사입력 : 2024-04-17 0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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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농협과 무학은 지난 15일 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에서 ‘2024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최재호 무학 회장,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해 몽고식품, 상지건축,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임직원과 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농촌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기탁식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의령농협 도농사(社)랑 업무협약 △마을 방충망 교체 작업 및 꽃길 조성 사업 등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15일 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서 열린 ‘2024년 영농자원 발대식’에서 최재호 무학 회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태완 의령군수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농협/
    지난 15일 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서 열린 ‘2024년 영농자원 발대식’에서 최재호 무학 회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태완 의령군수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농협/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한 영농지원 발대식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족한 농촌인력을 위한 관내 기업체·단체·일반인 등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농업은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우리 생명과 직결되고 우리 지역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자산이다”며 “앞으로도 농업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촌을 지켜나가 미래 세대에게도 건강한 먹거리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과 경남농협은 관내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농기계 순회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 △취약계층 밑반창 지원 봉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사랑의 효도식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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