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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진보당 경남도당 “윤영석 후보가 문재인 전 대통령 위해 발언” 주장

  • 기사입력 : 2024-04-08 14: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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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진보당 경남도당은 8일 오후 양산시청 프레스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7일 오후 1시에 1시 30분 사이 평산마을 입구에서 촬영된 제보영상에 따르면 양산 갑에 출마한 윤영석 후보가 유세 도중 ‘문재인 ****(직이야돼)’라고 외쳤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진보당 경남도당이 기자회견을 갖고 유세 도중 윤영석 후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찍이야 돼’라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김석호기자
    더불어민주당·진보당 경남도당이 기자회견을 갖고 유세 도중 윤영석 후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찍이야 돼’라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김석호 기자/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위해하라’는 살인 지시로 의심할 정도로 위험한 발언이었다”며 “윤 후보는 전임 대통령에 대한 모독 및 살인교사 수준의 발언에 대한 잘못을 깨끗이 인정하고 전 대통령과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는 한편 후보 사퇴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한편 윤 후보 측은 “직접 들어라고 한 것은 아니다. 유세도중 마이크를 꺼고 유세차 이동 중 일어난 일이다. 문 전 대통령을 협박하거나 위해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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