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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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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회 12일 임시회 개회

13일간 회기…개정 조례안 심의
3일 의원간담회 열어 현안 논의

  • 기사입력 : 2024-04-03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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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5회 남해군의회 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13일간 회기로 열린다.

    남해군의회는 3일 오전 의장실에서 장충남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태식 의장 주재로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어 임시회에서 다룰 의안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보고받은 뒤 토론했다.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과 장충남 군수 등 집행부 간부가 3일 오전 의잘실에서 4월 의원간담회를 갖고 있다./남해군의회/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과 장충남 군수 등 집행부 간부가 3일 오전 의잘실에서 4월 의원간담회를 갖고 있다./남해군의회/

    집행부는 이날 △ 2024년도 4월 공모사업 신청 현황 △‘해피홈’ 놀이터를 지켜라 △ 호국성지 남해. 관음포 일원 역사문화유적 발굴 △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착공 △ ‘남해군 경관 조례’ 일부개정 계획 △공중보건의 복무 만료에 따른 진료공백 대책 등 6건의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또 성립전 예산 편성현황에 대한 서면 보고를 한 후 의원의 입장을 들었다.

    군의회 자체 현안과 관련,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남해군 연실연구회 착수보고회·토론회 개최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남해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조례 제정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임태식 의장은 “4월이면 본격 봄철 농사가 시작되는 시기로 고사리, 마늘종, 땅두릅 수확이 한창인데 농민들에게 부족한 부분이나 어려움은 없는지 행정에서 잘 살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한 뒤 “간담회를 통해 생산적인 의견을 교환한 만큼 군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쳐 달라”고 했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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