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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7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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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데이비슨 시즌 첫 끝내기 안타

“스프링캠프 때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 기사입력 : 2024-03-23 18: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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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 맷 데이비슨이 시즌 첫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데이비슨은 23일 창원NC파크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데이비슨은 2회말 중견수 뜬공, 5회말 3루수 땅볼 아웃됐으며, 7회말 볼넷을 골라냈다. 8회말에는 1루수 파울 플라이 아웃됐지만 3-3으로 맞선 9회말 2사 만루서 두산 마무리투수 정철원의 구속 147㎞ 속구를 공략해 좌익수 앞 안타를 치면서 팀의 끝내기 승리를 이끌었다.

    NC 다이노스 데이비슨이 23일 창원NC파크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서 9회말 끝내기 안타를 치고 팀을 승리로 이끈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데이비슨이 23일 창원NC파크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서 9회말 끝내기 안타를 치고 팀을 승리로 이끈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NC 다이노스/

    데이비슨은 경기 후 "개막 시리즈는 긴장도 되고 좀 잘 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준비를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말했다.

    그는 만원 관중 앞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어서 좋다고 밝혔다. 그는 "매진된 관중 앞에서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 관중들이 자주 야구장을 가득 메워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데이비슨은 "정철원이 속구를 많이 던지는 걸 알고 있었다. 대기 타석에서 팀 동료들이 정철원의 높은 속구를 놓치는 것을 보고 노리고 들어갔다"고 끝내기 상황을 전했다.

    강인권 NC 감독은 경기 전 타선의 핵심 키플레이어로 데이비슨을 꼽았다. 그는 "부담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실력을 갖고 있는 걸 감독님이 믿고 있기에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데이비슨은 "많은 실점을 하지 않았기에 이길 수 있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권희동이 홈런을 치면서 동점을 만들었을 때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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