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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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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선정

4년간 주택 등 725곳에 태양광 보급
“탄소중립 실천 위해 보급 극대화”

  • 기사입력 : 2024-03-18 08: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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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소재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CTR에너지(씨티알에너지)’는 5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관으로 주택지원사업(공동주택), 건물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주택, 공동주택 또는 일반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데에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CTR에너지가 주택에 공급한 3kw규모 태양광발전시설./CTR에너지/
    지난해 CTR에너지가 주택에 공급한 3kw규모 태양광발전시설./CTR에너지/

    CTR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에 지난 2020년부터 선정돼 지난해까지 4년간 주택과 일반건물 약 725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보급했다. 지난 2월에는 제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CTR에너지가 공동주택에 공급한 180kw규모 태양광발전시설./CTR에너지/
    지난해 CTR에너지가 공동주택에 공급한 180kw규모 태양광발전시설./CTR에너지/

    CTR에너지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으로 RE100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년 연속 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을 위해 누구나 RE100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TR에너지는 2017년에 설립한 태양광 전문 기업이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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