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경남건축사회 신임회장에 정일현(56·조은정일현 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사가 선출됐다.

경남건축사회는 지난 15일 국립창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회원 828명 중 6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일현 건축사를 제32대 회장으로 뽑았다.

정일현 경남건축사회 신임회장.

임기는 오는 4월부터 3년이다.

정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열정과 변화, 소통을 바탕으로 회원들에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창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경남건축사회 제58회 정기총회에서 오공환 회장,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선서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신임감사에는 박동조(건축사사무소 미가디자인건축) 건축사를 선출했다. 이날 수상식과 함께 올해 주요 사업·예산안을 확정했다.

도지사 표창은 △금창 건축사사무소 김현석 건축사 △건축사사무소 동방 김흔진 건축사 △조은정일현 건축사사무소 정일현 건축사 △공간 종합건축사사무소 윤영채 건축사 △ 모두 박상병건축사사무소 박상병 건축사가 받았으며, 대한건축사협회 공로상에는 △시 건축사사무소 배종열 건축사 △㈜화산 건축사사무소 정진관 건축사가 수상했다.

한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