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진해군항제를 맞아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해벚꽃장’을 29일부터 31일간 개최한다.

진해벚꽃장은 상권 내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중 천원데이 행사는 진해중앙시장 상인들의 참여로 할인 인을 진행한다. 화천상가 일원에는 플리마켓과 야시장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해 지역 근대역사 스탬프 투어 코스 중 7곳 이상 방문하면 벚꽃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된다.

윤동주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행사로 진해군항제 기간 진해군항상권의 전국적인 홍보와 고객 유치를 통해 상인과 고객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진해군항상권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준혁 기자 pjhn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