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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상공회의소 제11대 회장에 김점수(64) ㈜삼양건설 대표가 당선됐다.
거제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상의 3층 대회의실에서 회장과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경선을 통해 김점수 ㈜삼양건설 대표를 제11대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18일부터 3년 동안이다.
김점수 회장은 “지역에서 시행되는 각종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회원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사업, 종합사회복지관 지원사업, 취업에 필요한 국가기술자격 검정사업, 지역 발전을 위한 대형 사업의 조속 시행 촉구 건의 등 기업인과 근로자를 포함한 24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공회의소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점수 회장은 건축, 토목, 주택사업 등 설계부터 시공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건설기업 ㈜삼양건설을 이끌고 있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거제시 운영위원장,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옥포고 운영위원장, 장목예술중 발전위원장, 경남대 총동창회 부회장, 거제문화원 수석부원장, 거제시체육회 부회장 등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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