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은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2차 공고’를 내고 제조 중소기업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차 공고는 지역자율형 바우처, 융복합 바우처,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등 3개 유형 바우처에 참여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당 최대 지원 금액은 5000만원이다.
지역자율형 바우처는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전용 바우처이다. 경남지역에는 98개 사가 선정돼 있다.
융복합 바우처는 업종간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중대재해예방 바우처는 작업환경 위험성 평가, 근로자보건관리 등 제조 소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재해예방효과가 있는 안전장비 구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혁신바우처 플랫폼 누리집(www.mssmiv.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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