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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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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타선 활약 앞세워 2연승

키움과의 시범경기서 9-3 승리
손아섭 2안타 등 팀 13안타 폭발
이용준·심창민 등 5.2이닝 무실점

  • 기사입력 : 2024-03-12 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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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13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힘을 앞세워 시범경기서 2연승했다.

    NC는 11일 오후 창원NC파크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KBO리그 시범경기서 9-3으로 승리했다.

    타선은 1회말부터 터지기 시작했다. 서호철의 2루타와 손아섭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 득점권 찬스서 데이비슨이 후라도의 초구 투심을 공략해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 박건우가 중견수 앞 1루타를 치면서 데이비슨도 홈으로 들어왔다.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11일 창원NC파크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11일 창원NC파크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NC 다이노스/

    NC는 2회말 1사 3루서 서호철의 적시타로 4-0으로 격차를 벌렸으며, 3회말 도태훈의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홈런과 박민우의 적시타 등을 묶어 2득점하며 6-0으로 앞서 나갔다.

    NC 박한결은 6-3으로 앞선 6회말 2사 만루서 키움 박윤성을 상대로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치면서 주자 3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왔다.

    박한결은 1안타 3타점, 데이비슨은 1안타 2타점, 서호철 3안타 1타점, 박민우·박건우 1안타 1타점, 도태훈 1홈런 1타점, 손아섭·김주원 2안타 등을 기록했다.

    NC 선발 투수 신민혁은 키움 투수 후라도와의 승부서 판정승을 거뒀다.

    신민혁은 이날 선발 등판해 3과 3분의 2이닝 동안 71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3탈삼진 3실점했다.

    신민혁은 1~3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끝내는 완벽투를 보였지만 4회초 1사 후 연속 5안타를 허용하면서 3실점했다. 결국 신민혁은 4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신민혁은 최고 구속 143㎞에 이르는 속구(29개)와 체인지업(24개), 커터(11개), 슬라이더(6개), 커브(1개)를 섞어 던졌다. 신민혁은 이날 3이닝 12피안타 6실점한 키움 선발 투수 후라도(지난 시즌 11승 8패, 평균자책점 2.65)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다.

    신민혁에 이어 등판한 이용준은 3과 3분의 1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면서 선발 로테이션 합류 가능성을 높였다. 심창민은 8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피안타 2탈삼진 처리했으며, 마무리 이용찬은 9회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강인권 감독은 경기 후 “오늘 경기 타선의 활발한 공격과 선발 신민혁부터 이용찬까지 모두 본인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좋은 모습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오늘 추운 날씨에도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인사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준은 “피치클락, ABS, 변화구 체크 등이 예상했던 대로 좋았다. 응원하는 팬들이 있어서 시즌 분위기가 느껴졌고 캠프 때보다 오늘 컨디션이 좋았다. 시즌 때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한결은 “시범경기 기간 동안 대타 스페셜로 준비 중이다. 상대 투수 변화구가 스트라이크 존에 잘 안 들어와서 속구 승부를 놓치지 말자고 생각했고 결과가 좋아 기쁘다. 이번 시즌 자신있게 내 장점인 타격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창원NC파크에는 이날 평일임에도 1281명의 야구 팬이 찾았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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