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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3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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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5연승… 공동 2위

이재도·양홍석·마레이 55점 합작
수원 KT와 홈경기서 87-76 승리

  • 기사입력 : 2024-03-11 21: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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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5연승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LG는 11일 오후 창원체육관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서 87-76으로 승리했다.

    LG는 30승 17패로 KT와 승패가 같아지면서 공동 2위가 됐다. LG는 KT에 4연승을 거두면서 상대 전적 4승 2패로 앞선다.

    LG는 구단 창단 27주년 기념일에 승리를 거둬 기쁨이 배가 됐다.

    LG는 1쿼터 중반 8-13으로 뒤졌지만 조상현 감독이 타임아웃을 부른 후 정희재가 3점슛을 성공하고 마레이의 연속 골로 15-13으로 역전했다. KT 패리스 배스에 2점슛을 내주면서 15-15 동점이 됐지만 이재도의 3점슛이 성공하고, 쿼터 종료 직전 마레이가 2점슛을 넣은 후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하면서 21-15로 1쿼터를 마쳤다.

    LG는 2쿼터 양홍석과 이관희가 11점을 합작하면서 배스(7점)를 앞세운 KT의 추격을 따돌렸다. 양홍석은 KT가 34-33, 1점 차로 추격하자 2점슛을 넣어 전반 36-33, 3점 차 앞서도록 이끌었다.

    창원 LG 세이커스 이재도가 11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서 슛을 하고 있다./KBL/
    창원 LG 세이커스 이재도가 11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서 슛을 하고 있다./KBL/

    LG는 3쿼터 초반 양홍석과 유기상의 3점슛이 잇따라 림을 가르고 이재도의 2점 등으로 연속 8득점하며 44-33를 만들었다. LG는 50-39로 앞선 3쿼터 중반 3분가량을 무득점으로 막으면서 마레이와 양홍석이 8점을 합작해 58-39로 달아났다. LG는 쿼터 후반 3점슛 3개를 터트리면서 추격해 온 KT에 66-48로 앞서면서 4쿼터를 맞았다.

    LG는 4쿼터 초반 73-58까지 쫓겼지만 조 감독이 타임아웃을 불러서 전열을 정비했다. LG는 4쿼터 배스(9점)와 마이클 에릭(6점)에게 점수를 내주면서 28실점했지만 유기상과 이재도가 10점을 합작하는 등 21득점하며 끝까지 승리를 지켰다.

    이재도는 3점슛 2개 포함 22득점 9도움을 기록했으며, 양홍석은 17득점, 마레이는 16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유기상도 3점슛 2개 포함 10득점했으며, 가로채기 3개를 성공했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준 걸 고맙게 생각한다. 3쿼터 수비와 트랜지션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전반 이른 시간 작전타임 2개를 모두 쓴 것과 관련, "공격이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지 않아서 작전타임을 빨리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창원 LG 세이커스 저스틴 구탕이 11일 오후 창원체육관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서 덩크슛을 하고 있다./KBL/
    창원 LG 세이커스 저스틴 구탕이 11일 오후 창원체육관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서 덩크슛을 하고 있다./KBL/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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