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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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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싱가포르서 시즌 시작

3월 7일 ‘하나금융그룹 오픈’ 개막
30개 대회·총상금 320억 ‘역대 최대’

  • 기사입력 : 2024-01-23 08: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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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KLPGAT)는 오는 3월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으로 2024시즌을 시작한다.

    KLPGAT는 22일 2024 전체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시즌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여자오픈은 3월 7일부터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110만 SDG(싱가포르 달러)이다.

    이어 3월 15일부터 3일 동안 태국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이 열린다.

    국내 개막전은 4월 4일 제주 테디벨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두산건설 위브챔피언십이다. 경남에서는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4월 19~21일 3일 동안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총상금 9억원)이 펼쳐진다.

    올해 정규투어는 30개 대회, 총상금 약 320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대회 수는 지난해 32개에 비해 2개 줄었지만 총상금은 2억원 정도 늘었다. 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가 19개로 늘어 대회당 평균 상금이 처음으로 10억원(10억7000만원)을 넘겼다.

    2부 투어인 드림투어는 총 20개 대회 총상금 16억8000만원으로 진행되며 개막전은 4월 8일 시작하는 두산건설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1억2000만원)이다.

    3부 점프투어는 16개 대회 총상금 4억8000만원,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투어는 7개 대회 총상금 4억9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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