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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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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로 선수 육성

마산구장에 4DReplay 카메라 설치

  • 기사입력 : 2023-08-01 08: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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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선수단 육성 시스템 강화를 위해 C팀(NC 퓨처스팀) 선수들이 활약하는 마산야구장에 4DReplay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을 도입했다.

    NC는 2022년부터 마산야구장에 4DReplay 카메라 26대(그라운드 18대, 불펜 8대)를 설치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경기 및 훈련 영상을 촬영해 선수단 육성에 활용해왔다.

    이번 2023시즌 퓨처스리그 개막에 맞춰서는 4DReplay 시스템을 업데이트하며 그 활용 폭을 확대했다.

    손정욱(왼쪽) 코치와 신영우가 D-라커를 통해 영상 분석을 하고 있다./NC다이노스/
    손정욱(왼쪽) 코치와 신영우가 D-라커를 통해 영상 분석을 하고 있다./NC다이노스/

    이번 업데이트로 NC는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홈경기 및 훈련 모습을 PC와 모바일을 이용해 5가지 각도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촬영한 영상은 투구, 타격, 수비, 주루 등 파트별로 편집 후 NC의 선수단 정보시스템인 D-라커(D-Locker)에 업로드 돼 선수단 누구나 개인기기(휴대전화, 태블릿, PC)로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임선남 NC 단장은 “마산야구장의 4DRepaly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 도입으로 중계가 없는 C팀의 홈경기와 평소 훈련 모습을 언제 어디서든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NC는 앞으로도 선수단 운영에 있어서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추구하여 리그의 지속적인 강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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