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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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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원이대로 S-BRT 공사 내달 시작

시, 도계·명곡·가음정 3곳 동시 착공
“연말까지 공사 불편 최소화 위해 교통영향평가위원 자문 등 철저 대비”

  • 기사입력 : 2023-03-19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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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설치공사가 오는 4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창원시는 4월 3일부터 도계광장부터 가음정사거리까지 설치되는 S-BRT 공사를 동시에 착공해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원 원이대로 S-BRT 조감도./경남신문DB/
    창원 원이대로 S-BRT 조감도./경남신문DB/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는 △1공구 도계광장~명곡광장 3㎞ △2공구 시티세븐~한국은행 사거리 3.5㎞ △3공구 한국은행 사거리~가음정사거리 2.8㎞ 등 3구간으로 나눠지며, 공사는 1공구와 2공구는 도계광장과 시티세븐에서, 3공구는 가음정사거리에서부터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신호와 정보통신, 토목·조경 등 시설 공사 업체를 모두 선정했다. 각 공구별로 도계와 명곡, 가음정에서부터 공사가 시작된다”며 “일단 자전거도로를 밀고, 확보 공간을 만든 뒤에 3차선부터 공사를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시는 연말까지 진행되는 공사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일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들에게 자체 수립한 교통 대책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S-BRT 설치공사가 교통영향평가 심의 대상이 아니지만, 교통 혼잡을 최대한 줄이고 안전도 도모하기 위함이다.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은 경찰과 교통도로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승룡 교통건설국장은 “출퇴근 시간을 피해서 공사를 진행하고, 교차로 지점에는 우회 방향을 안내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불편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보행자 및 자동차의 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도모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총 350억원이 투입되는 원이대로 S-BRT 설치 공사는 일반차로와 완전히 분리된 BRT 전용주행로에 철도 시스템의 장점을 접목한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교통신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정류장에만 정차하기 때문에 통행속도, 정시성, 수송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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