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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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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거친 4인방, 명예의 전당 오를까

박성화·이흥실·김병지·곽태휘
프로축구 출범 40주년 기념 행사
선수 부문 후보 60명 명단에 포함

  • 기사입력 : 2023-02-24 0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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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에서 지도자 또는 선수 생활을 한 박성화, 이흥실, 김병지, 곽태휘가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해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신설되는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후보 60명 명단을 23일 발표했다.


    K리그 관계자는 “K리그 명예의 전당은 선수, 지도자, 공헌자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2년마다 헌액자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시행 첫해인 올해 선수 부문은 역대 최고의 선수들을 각 10년의 세대별로 1명씩, 총 4명 선정해 헌액한다”고 설명했다. K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 선정위원회는 200여명의 은퇴 선수 중 내부 논의를 거쳐 최종 후보 60명을 선정했다. 이 후보들은 은퇴 시점, 데뷔 시점, 나이, 전성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개 세대별 각 15명씩 구분했다.

    이들은 △선정위원회 자체 투표 △구단 대표자 투표 △미디어 투표 △팬 투표로 점수를 합산해 세대별로 가장 점수가 높은 1명이 최종 헌액자로 정해진다. 팬 투표는 오는 3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되며, K리그 홈페이지와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세대는 경남FC 6대 감독이었던 박성화 감독(2015년)을 비롯해 강득수, 김용세, 박경훈, 박윤기, 백종철, 이태호, 정용환, 정해원, 조긍연, 조민국, 조병득, 최강희, 최순호, 함현기가 이름을 올렸다.

    2세대는 마산공고 출신으로 마산공고 감독과 경남FC 수석코치(2014년)를 역임한 이흥실 전 김천 상무 단장과 함께 고정운, 김봉길, 김주성, 김판근, 김현석, 라데, 박태하, 신의손(샤리체프), 신홍기, 윤상철, 이상윤, 하석주, 홍명보, 황보관이 포함됐다.

    3세대는 밀양 출신으로 경남FC 골키퍼(2009~2012년)로 활약했던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고종수, 김도훈, 노상래, 데니스, 마토, 샤샤, 서정원, 신태용, 아디, 안정환, 우성용, 유상철, 이운재, 최용수로 정해졌다.

    4세대는 경남FC에서 선수와 플레잉코치(2019~2020년)로 뛰었던 곽태휘와 김남일, 김두현, 김상식, 김용대, 김은중, 몰리나, 에닝요, 이동국, 이천수, 정조국, 최태욱, 최효진, 하대성, 황진성으로 결정됐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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