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5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85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김해 535명, 창원 396명, 진주 304명, 양산 198명, 거제 155명, 통영 127명, 밀양 51명, 고성 38명, 사천 37명, 함양 37명, 함안 35명, 창녕 19명, 거창 15명, 하동 11명, 남해 9명, 합천 7명, 의령 6명, 산청 5명이디.

25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86명(위중증 21명), 재택 치료자는 2만5472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0만779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4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10대 1명, 70대 2명이다. 총 누적 사망 수는 1710명으로 늘었다.

25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8.3%를 기록했다.

창원의 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두툼한 방한복을 입은 한 시민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