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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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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내년 승격 위한 젊은 피 수혈

진주고 출신 이주영·이종언 등 5명 영입
수비·미드필더 각 2명, 공격 1명 입단

  • 기사입력 : 2022-12-21 12: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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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2023시즌을 앞두고 젊은 피를 수혈했다.

    경남은 유소년팀 U-18 진주고 출신 이주영, 이종언을 비롯해 정현욱, 유준하, 이강희 등 5명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수비수·미드필더 각 2명, 공격수 1명이다.

    이주영./경남FC/
    이주영./경남FC/

    이주영은 186㎝ 78㎏을 갖춘 중앙수비수로 발밑이 뛰어나 현대 축구에서 중요한 잣대가 되는 빌드업이 가능한 수비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종언./경남FC/
    이종언./경남FC/

    2001년생 명지대에서 재학 중인 진주고 출신 이종언도 경남에 입단했다. 이종언은 빠른 발을 바탕으로 동료와 연계, 활동량에서 장점을 보여준다. 이종언은 덴소컵 한일전 대표에 이어 23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된 미드필더다.

    이강희./경남FC/
    이강희./경남FC/

    수원삼성에서 임대영입한 2001년생 이강희는 188㎝의 큰 키를 자랑하는 미드필더다. 2022시즌 부산아이파크에서 18경기를 뛰었다. 뛰어난 기본기와 더불어 패싱력이 강점인 선수다.

    유준하./경남FC/
    유준하./경남FC/

    노원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유준하도 빨간 유니폼을 입는다. 180㎝ 75㎏으로 다부진 체격조건을 자랑하는 유준하는 강릉중앙고를 졸업 후 수시전형으로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남다른 이력을 지닌 공격수다. 올 시즌 K4리그에서 27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정현욱./경남FC/
    정현욱./경남FC/

    2004년생인 중앙수비수 정현욱은 190㎝ 78㎏의 체격조건을 이용한 수비가 발군이다.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과 빌드업에 강점이 있는 수비 유망주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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