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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1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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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 질환별전문센터 체제로 업그레이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증축공사, 시설 리모델링
소화기·내분비·심혈관·뇌신경센터 등 한데 모아
라이프 스타일 변화 따른 의료복합문화공간 조성

  • 기사입력 : 2020-09-07 08: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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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이 대대적인 증축과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중심의 진료환경 조성과 의료 서비스 고도화에 한걸음 더 다가선다.

    지난 1일 개원 51주년 기념일을 맞은 창원파티마병원은 개원 50주년을 맞은 지난해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 증축과 함께 기존 건물의 외래진료시설, 고객편의시설, 업무시설 등을 리모델링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파티마병원 증축 공사 현장. /창원파티마병원/
    창원파티마병원 증축 공사 현장. /창원파티마병원/

    ◇외래 진료기능을 질환별전문센터 체제로 업그레이드

    창원파티마병원은 이번 증축을 통해 고령 환자의 질환별 전문 진료와 복합 질환 진료가 가능하도록 소화기센터, 내분비센터, 심혈관센터, 뇌신경센터, 호흡기센터 등 연관된 진료과와 검사실을 한데 모아 배치하고 관련 전문의가 더욱 유기적으로 협진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프 주기에 따라 스스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예방적 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 성별, 연령별, 질환별로 개인에 맞춘 검진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로 연결될 수 있도록 건강검진 분야를 보강해, 탄생에서부터 청년, 장년, 노년까지 연령별로 질환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건강증진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인공신장센터는 규모를 확장해 지역 최고 수준의 시설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새로운 병원 이용경험 제공

    증축 건물은 주변 환경, 기존 병원과의 조화, 대지 이용 현황과 앞으로 있을 미래의 증축 영역을 고려하여 설계됐다. 실내는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진료센터를 배치하고 고객 동선을 순환시켜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풍부한 공간감과 개방감을 위해 천장에서 자연 채광이 유입되도록 한 것도 특징적인 부분이다.

    증축될 외래 건물의 테마는 ‘The Patient Journey(더 페이션트 저니) ’로 병원을 여행하듯 진료 순서에 따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공간이 구성된다. 이를 위해 고객 동선 중에 문화·편의시설과 외래 대기공간과는 별개의 편의시설이 배치돼 이동 간에 휴식, 경험, 정보습득,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의료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입원 전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는 입원 라운지와 쾌적한 병동 환경을 위한 면회 라운지가 마련되며 원내외에서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파티마갤러리, 소담정원, 옥상정원과 산책로를 정비 및 신설한다.

    신축공사 공정률은 70% 수준으로 철거, 토목, 공조 공사가 완료됐으며, 현재 내·외장 공사를 하고 있다.

    ◇연면적 2만7645㎡ 증가, 최신 의료장비 추가 도입

    창원파티마병원은 현재 연면적 5만1338㎡ 지하 3층 지상 10층 22개과, 입원실 133실 441병상 규모로, 증축이 완료되면 연면적이 7만8983㎡으로 증가한다. 또 기존 병동부에 있던 진료시설을 증축부로 이전하고, 여유공간을 병실증설 및 병동환경 개선을 위해 활용 예정이다. 또 보다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검사실을 확장하고 양면혈관조영이 가능한 Biplane ANGIO, 3.0T(테슬라) MRI, 3세대 듀얼소스 CT 등 최신 의료 장비 추가 도입 예정이다.

    창원파티마병원 박정순 병원장은 “지난 50여 년간 병원의 설립이념에 따라 인간 생명의 존엄성이 존중될 수 있도록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평생건강을 지키는 정직한 동반자’로 새로운 공간과 고도화된 의료서비스를 통해 한평생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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