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 양수청 진실 알고 충격
군주(MBC 17일 밤 10시)
이선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종묘로 돌아온 세자는 양수청을 철저히 수사하겠다고하지만 오히려 양수청의 진실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인다. 한편 대목은 규호와 무하를 참수하고 세자의 입단식을 앞당긴다.
신비로운 소금사막 ‘우유니’
세계테마기행(EBS 17일 밤 8시 50분)
알티플라노 고원은 북부에서 남부로 내려올수록 건조한 기후로 변한다. 그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남부 지역의 중심에 자리한 우유니 소금사막이다. 우유니 소금사막은 약 1만2000㎢의 소금밭으로 이뤄진 세상에서 하나뿐인 이색적인 풍경. 투명한 소금을 밟고 서면 천상의 놀이터에 온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신비롭다.
박 여사, 유력 용의자로 지목
추리의 여왕(KBS 2 17일 밤 10시)
설옥과 완승의 활약으로 테이프 연쇄 살인 사건은 마무리되었지만, 이번엔 박 여사가 다니는 노인정에서 살충제 음독 사건이 발생한다. 그런데 박 여사가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다.
백일섭, 첫 생물요리 도전
살림하는 남자들(KBS 2 17일 밤 8시 55분)
고향 여수의 친한 동생이 보내준 문어로 생애 첫 생물요리에 나선 백일섭. 회심의 버터문어구이를 나눠먹고자 이웃집으로 향하는데…. 초인종 너머로 들리는 여자 목소리. 혼밥 혼술 백 선생에게도 드디어 함께할 이웃이 생긴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