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지진대피 요령
- 기사입력 : 2016-09-20 15: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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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남의 나라 일이 아니다.
잇따른 지진에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더 큰 지진이 발생하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지진 대처 요령, 카드뉴스로 살펴본다.
▲생존배낭 준비
비상상황에 대비한 최소한의 물품을
가벼운 배낭에 미리 싸놓는다.
출입구 인근에 구비해 둔다.
<물품 참조>
생수병, 지도, 끈, 칼, 라이터, 호각, 지퍼백, 구급상자(소독제, 해열제, 진통제, 연고, 지혈제, 소화제, 붕대, 밴드), 고열량 식품(라면, 초코바, 통조림), 마스크, 면수건, 세면도구, 물티슈, 핫팩, 침낭, 담요, 우의, 소형 라디오(수동식 충전), 양초, 성냥, 라이터, 나침반
▲집 안 위험한 가구 정리
-천장, 높은 곳에 떨어질 수 있는 물건 치우기
-머리맡에 깨지기 쉽거나 무거운 물품 치우기
-옷장, 그릇장, 냉장고 등 넘어 지지 않도록 고정하기
-불 사용 장소 주위에 소방기구 비치하기
▲동네 안전한 대피장소 물색
-경남에 지진 전용 대피소는 없다.
-경남도 관계자 릲공터나 학교 운동장이 가장 안전릳
-자연재난 발생시 대피할 수 있는 임시거주시설 도내 1339곳은 안전디딤돌 앱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지진안전성표시제가 부착된 건물을 찾아본다.
▲가족과 만날 장소 약속
-지진으로 가족이 흩어졌을 때
-통신 두절 가능성 높아
-만날 장소를 미리 정한다.
-집 근처 건물이 없는 넓은 공터가 좋다.
-가능한 구체적으로 정해놓으면 좋다.
▲안전한 대피법 숙지하기
<실내>
진동 발생하면 머리 보호 후 단단한 가구 아래로 대피
가스밸브 잠그고 출입문 확보
탈출은 진동이 멈춘 후에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사용
진동이 끝난 후 공터나 공원 등 평지로 대피
<실외>
머리 보호할 수 있는 도구 찾기
진동시 문이나 담벼락 가까이 가지 않기
운전 중, 차 갓길에 세우고 진동 멈출 때까지 대기하기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고운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