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부산·울산과 당뇨 캠프 공동 개최
- 기사입력 : 2023-09-17 16:06:28
- Tweet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월 15일~16일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부산·울산·경남 1형 당뇨병 학생․학부모 각 30명, 총 9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부울경 소아·청소년 당뇨병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양산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인제대 백병원뿐만 아니라, 동아대 체육학과 등 다양한 전문 인력이 투입되어 의료·간호·체육·약사·영양·복지 총 6개 분과로 구성․운영한다.
또 분과별로 체험관을 운영하여 참여자 간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당뇨병 관리에 대한 의학적 이해도를 높인다.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혈당을 관리하고 위기 상황 시 대처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경상남도교육청 하정화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캠프가 당뇨병 학생과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지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였으면 좋겠다”라면서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1형 당뇨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