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면장 주현정)은 1일 부북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창행)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 사업 발굴 실습, 분과별 제안사업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창행 회장은 “이번 맞춤형 워크숍은 지역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치고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부북면 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부북면의 변화를 기대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워크숍에 참석해 열정을 보여준 위원들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 면 주민자치회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며 “발굴된 의제가 실제로 다양한 사업들과 연결되어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