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손순미)는 하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기관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는 손순미 하남읍장을 비롯해 나봉수 남밀양농협조합장 등 20여 명의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시와 하남읍에서 추진 중인 주요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의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먼저 기존보다 확대 시행되는 인구 증가 시책 및 전입 혜택에 대해 홍보하고 기관단체장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으며, 4월 29일 하남청년회 주최로 개최 예정인 경로잔치와 5월 18일부터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순미 하남읍장은 “기관단체 간 소통과 화합은 지역발전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를 가지며 하남읍 발전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