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동장 김헌철)은 22일 내이동 주요 도로변 가로화분과 시가지 꽃밭에 봄을 알리는 봄꽃(팬지) 6,000본을 식재했다.

이날 내이동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신촌오거리, 국립식량과학원사거리, 관내 주요 회전교차로 등에서 알록달록한 펜지를 식재해 봄꽃 향기 가득한 내이동 거리를 조성했다.

내이동 한 주민은 “도로변에 핀 형형색색의 봄꽃을 보니 어느덧 따뜻한 봄날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 마음이 힐링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 “이번 봄꽃 식재로 주민들이 일상 속 평온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내이동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이동은 ‘아름다운 내이동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오는 4월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해 상시적으로 불법 투기 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