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일동(동장 성미순)은 건전한 여가문화 및 동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20일 서예 교실을 시작으로 올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예, 캘리그라피, 수묵화, 요가, 색소폰, 풍물 6개 강좌, 9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이수구 내일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수강생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미순 내일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 시간을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