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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북면, 인구증가를 위한 기업체 홍보활동 실시

  • 기사입력 : 2023-03-15 16: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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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부북면(면장 주현정)은 15일 관내 기업체 ㈜아산(밀양공장 이사 소진욱)을 방문해 인구증가를 위한 전입시책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기업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북면 운전리에 위치한 ㈜아산은 김포에 본사를 두고 작년 10월 밀양에 공장을 개장해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에 자동차 관련 부품을 납품하는 현재 약 40명의 근로자를 둔 기업체다.

    부북면은 밀양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인구증가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회사 임직원들 중 관외에 거주하는 직원의 전입을 당부했다.

    ㈜아산 소진욱 이사는“밀양에 공장을 개장하면서 시의 재정적인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기업에 도움 되는 정책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시고, 우리 기업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사내 관외 거주자 전입독려 등 시·면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정 면장은 “기업 애로 사항이 있으면 수시로 소통해 기업 규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입시책, 기업지원시책 등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가 있으면 행정에서도 적극 수렴·반영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

    20230315-부북면, 인구증가를 위한 기업체 홍보활동 실시(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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