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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회복 탄력성을 키워주는 ‘기적의 맨발걷기 연수’ 성료

  • 기사입력 : 2022-06-29 15: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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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Wee)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기적의 맨발걷기’ 연수

    회복 탄력성 향상을 위한‘맨발걷기 치유·성장 프로그램’연수

    치유·성장을 위한 맨발걷기의 효과 및 적용 가능성 확인

    맨발걷기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회복 탄력성 향상 기대

    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원장 김덕현)에서는 6월 28일(화) 교육원내 한마음관에서 위(Wee)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진 교원 및 교육원내 학생·교직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권택환 교수(대구교육대)를 초청하여‘기적의 맨발걷기’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경남교육청 대안교육의 중심기관으로서 다양한 회복교육 프로그램 개발하여 대안교육과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위(Wee) 프로젝트 운영 활성화를 위해 원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위(Wee)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진 김해권역 교원까지 초청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진행도 사전 신청을 받아 연수를 진행함으로써‘알찬 정보를 얻어가는 연수’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석자 중‘다양한 사례와 효과를 통해 치유·상담의 효과를 체감한 연수였으며, 이제부터 맨발걷기 전도사가 되겠다’는 반응을 보인 교사들이 많았다. 특히 이작초등학교 권순희 교장은 “평소 맨발 걷기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번 강연에서 확신을 갖게 되었다. 당장 학교에 가면 학생들과 전 교직원에게 보급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 연수에는 교육원 위탁학생도 전원 참석하여 진지하게 듣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격려를 받기도 하였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한 구자민 팀장(수학교사)은 “뇌 기능의 활성화, 활성산소 감소와 같은 인체에 미치는 상당한 과학적 이론을 접하며 맨발 걷기의 효과를 확신할 수 있었다.”라는 말과 함께, “내일 아침 몸깨움 활동부터 당장 우리 입교생들에게 적용하여 그 효과를 실감해 보겠다.”라는 의지를 보였다.

    대안교육기관인 낙동강학생교육원에서는 금년 3월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도내 전 상담교사, 전문상담사 5백여명을 대상으로 ‘2022. Wee 프로젝트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등을 실시하며 학교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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