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초, AI교육 체험의 달 운영으로 AI누리GO!

AI교육 체험의 달 운영으로 모든 학년이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AI에 대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 가져

사남초등학교(학교장 이호선)는 2021년도 2학기 AI교육 체험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12일(화)부터 29일(금)까지 'AI교육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사남초등학교는 올해 공간혁신을 통해, AI교육을 위한 전용 교실(교실명: AI누리GO)을 만듦으로써 전교생이 AI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AI교육 체험의 달을 통해, 모든 학년은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AI 사례를 접함으로써 AI에 대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중요 교육활동으로는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였다. 1~2학년 학생들은 AI의 의미와 우리 삶에 AI가 사용되는 사례들을 탐색해보고 Quiver 앱을 통해 VR 체험을 하며 자기가 만든 캐릭터를 현실에서 조작해보는 활동을 했다. 3~4학년 학생들은 기계학습에 대해 체험을 하고, 레고 위두를 활용해 로봇을 만들어 코딩함으로써 AI로봇이 만들어지는 순서와 작동되는 원리를 배워갔다. 5~6학년 학생들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오큘러스2를 활용한 AR(증강현실) 체험을 통해 VR을 넘어 메타버스 세상이 상상이 아닌 현실에 있다는 것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남초 AI교육 체험의 달 담당자 이○○ 선생님은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AI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친숙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캠페인에 참가한 김○○ 학생은 “인공지능이 무엇인지와 우리 생활에서 활용되는 AI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AI코딩을 통해 내가 만든 작품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미래에는 AI로봇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자신의 꿈을 밝혔다.

사남초등학교는 2016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지정한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로서 SW교육과정을 운영하였고, 이번 2021학년도부터는 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구안？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