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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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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밀양143번~151번 확진자 발생

  • 기사입력 : 2021-07-25 17: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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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는 초동특별농공단지(이하 농공단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51명(입원24, 퇴원124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추가로 발생한 9명의 확진자는 모두 외국인으로, 지난 22일 밀양139번 확진자의 양성판정으로 직장동료들을 전수 검사한 결과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모두 격리기관으로 이송예정이며, 발생경위와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시에서는 23일 14시부터 초동특별농공단지협의회관 마당에서 농공단지 외국인 및 밀접접촉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인 만남 및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농공단지 외국인 근로자와 접촉했거나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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