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일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철)는 13일 싱그러운 계절 5월을 맞아 내일동 관내에 베고니아 8,500본을 식재했다.

이번 꽃 식재는 밀양관아, 내일동행정복지센터, 암새들 일원에 베고니아 8,500본을 식재해 싱그러운 계절 5월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도심 거리를 화려한 꽃으로 밝히며 시민들의 마음도 환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꽃 식재는 아랑자원봉사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진행했으며 회원들의 값진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이 환해진 내일동 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김영철 내일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를 나서는 시민들이 알록달록한 꽃의 생기를 느끼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