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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깨끗해진 진해의 섬들로 놀러오세요”

도서지역 해변 쓰레기 4개월간 240t 수거

  • 기사입력 : 2009-10-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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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근로자들이 수도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진해 도서지역이 한국해양환경관리공단의 해안가 쓰레기 수거사업으로 가보고 싶은 지역으로 바뀌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마산지사는 진해지역 도서지역인 수도, 연도, 잠도, 우도, 소쿠리섬에서 지역 유휴인력 45명을 최근까지 4개월 동안 한시적 희망근로자로 고용하여 해안가 부유물질인 폐스티로폼을 포함한 240t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번 해양환경정화사업 희망근로에 참여하였던 김흥주(50) 수도어촌계장은 “이번에 도서지역 해안가 구석구석 쌓여 있던 해양부유물질 및 도서 특성상 반출하기 어려운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여 한층 깨끗해진 도서지역 자연환경으로 변모시켰다”고 말했다.

    진해= 이성섭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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