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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마당] 한·중·일 문화 중국서 만남

상해·항주·동려서 지난 21~23일 행사

  • 기사입력 : 2009-06-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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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한·중·일 문화교류가 지난 달 21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해, 항주, 동려에서, 중국 문화예술단체 초청과 중국정부 후원으로 열렸다.

    한국 측에서는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소장 이종성) 회원 30명, 동천서숙회(회장 임봉훈) 회원 10명, 한국한시협회(회장 최권흥) 회원 5명, 퇴암(退庵) 김거익(金居翼) 선생 기념사업회(김주백 회장) 등 의성김씨 종친회 115명과 김중위(전 환경부장관)씨, 향토사학자, 문화예술인 등 168명이 참가했다. 중국에서는 중국인민정부 동려현(東廬縣) 진국매(陳國妹) 현장 및 문화 예술인 100여명이, 일본 측에서는 일본구주대학교 퇴계학연구회 하다케 교수 등 6명이 참가했다.

    상해, 항주, 동려를 옮겨 가면서 우리 문화를 알리고, 중국의 옛 문화를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된 이번 행사에, 부산KT 사랑의 봉사단(최호영 단장)의 사물놀이는 큰 인기를 얻었다. 모두가 그 가락에 어울려 한바탕 춤마당이 벌어지기도 했다.

    거제=이승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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