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축구 남자일반부(시부)경기에서 김해선발은 마산선발을 3-0으로 누르고 2차전에 진출했으며 양산선발은 거제선발과 전·후반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8-7로 신승해 2차전에 진출했다.

모덕축구장에서 벌어진 남자고등부(시부) 경기에서는 김해선발 김해생명과학고가 창원선발 창원기계공고를 1-0으로 꺾었으며, 사천선발 삼천포중앙고는 밀양선발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1로 승리해 각각 2회전에 진출했다.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남자일반부(군부)경기에서 고성군이 거창군을 2-0, 함양군이 함안군을 2-1로 꺾고 각각 2회전에 진출했고, 남자고등부(군부)에서는 고성선발이 창녕선발 남지고를 2-1로, 함양선발 함양제일고는 산청선발 단성고와 2-2로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진주실내체육관에서는 농구 남자고등부(시부)와 남자일반부(시부) 경기가 열렸다. 남자고등부에서 진주선발이 양산선발을 32-22로, 김해선발 김해가야고가 밀양선발을 91-34로 눌러 각각 2회전에 진출했다.

농구 남자일반부(시부)에서는 거제선발이 양산선발을 78-74로 꺾었고, 사천은 밀양을 부정선수 논란 및 판정시비 끝에 20-0으로 눌렀다.

진주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복싱경기에서 각 체급별 1회전 경기가 펼쳐졌고, 진주 삼전볼링장과 이현볼링장에서 볼링 예선전이 벌어졌다.

본격적인 메달 사냥이 시작된 1일에는 육상을 비롯해 수영, 테니스 등 25개 정식종목이 진주 시내 곳곳에서 열렸다. /임시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