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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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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도민체전 성공 개최 준비 박차

종합상황실 개소 … 시설 정비 등 4개팀 운영

  • 기사입력 : 2009-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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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서 개최되는 제48회 경남도민체전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진주는 2009년 경남도민체전을 시작으로 2010년 전국체전, 2011년 전국소년체전, 전국장애인체전 등 3년 연속 4대 체전을 개최한다.

    지난 2002년 후 7년 만에 진주에서 다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개 시·군 선수 및 임원 1만 2000여명이 참여해 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도민체전을 논개제(5월1~3일)와 연계해 문화와 예술 그리고 지역축제를 접목한 문화체전으로 준비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원봉사 활동을 유도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대회를 기획하고 있다.

    진주시는 도민체전 100일을 앞둔 지난 20일 본격적 준비를 위해 정영석 시장과 시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도민체전 종합상황실 개소식과 함께 ‘D-100일 카운터다운판’을 설치하여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종합상황실은 폐회식까지 전국체전준비단 내에 설치 운영하고, D-30일부터는 진주공설운동장 내 현장 상황실로 전환 운영할 계획이다.

    도민체전 상황실에는 행사 준비팀, 경기 진행팀, 시설 정비팀과 분야별 행사지원팀 등 4개 팀 17명의 관계자들이 근무하게 된다.

    종합상황실은 개·폐회식 행사 준비, 경기장 개·보수, 행사진행요원 지정 배치, 추진기획단 반별 준비상황 점검, 유관기관 업무협조, 도민체전 분위기 조성 및 시민문화운동 등 분야별 추진사항을 점검할 것이다. 정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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