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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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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체전 이모저모

  • 기사입력 : 2008-05-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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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미니 플래카드 들고 입장상

    ○…올해 개회식에서 시·군들의 입장상 경쟁은 치열했다. 선수단의 ‘튀는’ 입장을 위해 시·군 선수단은 다양한 소품을 준비해 운동장에 들어섰다.

    창녕군 선수단은 빨간 수건을 목에 두르고 막대풍선을 양손에 들고 입장했고, 의령군 선수단은 풍선을 준비해 입장하면서 하늘로 날렸으며, 양산시 선수단은 경상남도와 양산시 문구가 들어간 미니 플래카드를 들고 입장했는데 입장상 수상의 영예는 양산시 선수단이 차지했다.

    현수막이 신호등 가려 운전 방해

    ○…마산종합운동장 외곽에는 시·군의 특산물 판매장이 마련됐다. 장터에는 거제시의 알로에, 양산시의 우유 도넛, 진주시의 실크 상품 등이 시·군을 대표해 마산 시민들 앞에 선보였다.

    이선미(38·여·마산시 양덕동)씨는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라 가족들과 운동장을 찾았는데 도내 시·군의 특산품을 만날 수 있어 운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체전 즐기고 특산물도 사세요”

    ○…도내 20개 시·군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마산시에서 준비한 플래카드가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방해물이 됐는데.

    마산종합운동장 동문 앞부터 육호광장까지 도로 위 3~4m 간격으로 환영 플래카드가 신호기 높이와 비슷하게 걸려 교통신호 확인을 어렵게 하고 있는 것.

    운전자 정모(30·마산시 양덕동)씨는 “참가하는 선수단을 환영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안전운행도 배려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오리연 200개 하늘 수놓아

    ○…마산종합운동장 하늘에는 200여 개의 작은 연을 연결한 길이 600m 가량의 가오리연이 하늘을 수놓아 눈길.

    마산 민속연보존회 윤종태(76) 회장은 “오전 11시께 남풍에 맞춰 운동장 2곳과 입구 1곳에 연을 띄웠다”며 “마침 적당한 바람이 불어줘 연을 날리기 쉬웠지만, 바람이 센 날엔 3명이 1조로 연을 날리고 철수해야 할 정도로 힘이 든다”고 말했다.

    /임시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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