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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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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이모저모] "거제가 이렇게 아름다울 줄이야"

  • 기사입력 : 2006-04-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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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20개 시·군에서 모여든 2만여 도민들이 거제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넋을 빼고 있다.
    쪽빛바다가 펼쳐지는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리아스식 해안이 이국적인 풍광을 자아내고 있는데.
    거제를 처음으로 찾았다는 한 체육 관계자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몰랐다. 꼭 가족과 함께 다시 오고 싶은 곳”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도체육회장의 격려 방문
    ○…선수들은 ‘격려’가 있어야 힘이 난다.
    경남도체육회장인 김태호 도지사가 28일 오전 도체육회 본부를 시작으로 각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 선수들의 어깨에 힘을 실었다.
    김 지사는 “여러분이 경남 체육을 이끄는 선봉장이다. 어려움 없이 운동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보냈다.

      창원 안정적인 성적에 미소 만발
    ○…시부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창원시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타 시·군 선수단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사이클과 사격. 롤러에서 우승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창원시는 축구 등에서 예상대로 선전하자 만면에 미소가 가득.
    특히 라이벌로 여기던 마산이 약세를 보이고. 궁도 골프에서 분전한 김해의 약진으로 2·3위간 경쟁으로 관심이 옮겨가자 이들의 싸움을 지켜보는 여유까지 부리고 있다.
    창원체육회 박노창 사무국장은 “창원이 잘하기보다는 라이벌팀이 다소 부진한 것 같다. 그래도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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