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교회 신도집 침입 현금 훔친 20대 경찰서행
- 기사입력 : 2006-04-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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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교회 신도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행.
마산중부경찰서는 27일 같은 교회에 다니는 신도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2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30분께 마산시 교방동 모 교회 신도인 김모(53)씨의 집에 침입해 현금 3만5천원과 통장 1개를 훔친 뒤 현금 40만여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지난 21일 오전 8시께 마산시 합성동 T주차장 주차관리원으로 일하던 중 관리책임자인 제모(22)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책상서랍에 있던 현금 8만여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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