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5월1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4회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진주선수단이 26일 오후 2시 진주학생실내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진주시체육회장인 정영석 시장을 비롯한 체육회 이사 및 임원. 선수 등 1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전에 임원 170명과 선수 528명 등 총 698명이 참가하는 진주선수단은 지난 대회의 부진을 떨치고 종합순위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치사를 통해 “선수단은 35만 시민의 자긍심을 짊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해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주=강진태기자kangjt@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