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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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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마산시 선수단 결단식 "2연패 선물 시민에 바친다"

  • 기사입력 : 2005-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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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연패를 향하여.’
    마산시선수단이 제44회 도민체전 2년 연속 우승을 다짐했다.
    마산시선수단은 오는 28일부터 5월1일까지 밀양과 창녕 일원에서 펼쳐지는 체전을 나흘 앞둔 25일 오후 2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마산시체육회장인 황철곤 시장을 비롯해 하문식 마산시의회의장. 안홍준 국회의원 등 관계자와 선수 120여명이 참석했다.

      마산시체육회는 이번 체전에 선수 512명과 임원 128명 등 총 640명을 파견해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마산시는 지난해 207.5점으로 개최지 김해시(200.5점)를 7점차로 누르고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었다.
    황철곤 시장은 축사에서 “창원. 김해. 진주시와의 차이가 극히 미미한 만큼 기필코 우승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지난해에 이어 2연패 달성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민기자 isguy@knnews.co.kr

    [사진설명]  25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마산시 도민체전 참가 선수단 결단식에서 마산 총감독인 김성문 체육회 사무국장이 결의를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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