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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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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사전경기 돌입

  • 기사입력 : 2005-04-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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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에 제44회 도민체전 사전경기가 벌어져 체전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28일 밀양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 종목 중 경기장 사정으로 인해 24일 먼저 치러진 사격과 볼링에는 시군체육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참가해 기선제압을 위해 혼신을 쏟았다.

      <사격> 창원정보고의 남수지가 여고부 공기권총에서 2개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남수지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사격 사전경기 첫날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377점을 기록. 종전기록을 6점 앞당겼다.
    이어 벌어진 단체전에서도 남수지는 김민지. 김혜지. 최은혜와 조를 이뤄 출전. 1천113점을 쏘며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공기소총 남고부에서는 창원대표 임채만(경남체고)이 576점으로 우승했고. 여고부에서는 김은혜(경남체고)가 397점을 쏘며 금메달을 따냈다.

      <볼링> 진해시청이 남자일반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진해시청은 마산세기볼링장에서 벌어진 5인조 경기에서 박충길 이성일 김진환 최민혁 임수현이 출전. 6천309점(평균 210.3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마산시는 6천11점(평균 200.4점)으로 은메달을 따냈고. 5천954점(198.5점)을 얻은 창원시가 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황혜령 최은주 박지민 유미정 조선주 등 창원경륜공단과 창원대 혼성팀이 조를 이룬 창원시가 5천851점(195)으로 1위에 올랐고 양산시(5.327점·184.4점)와 사천시(5.474점 182.5점)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군부에서는 남해군이 5천698점으로 우승했고 창녕군(5.493)·산청군(5.435점)이 2·3위에 올랐다.
    여자부는 5천173점을 얻은 거창군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합천군이 5천110점으로 2위. 의령군이 5천12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김진현기자 sport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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