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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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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1만명 시대 열렸다

  • 기사입력 : 2005-03-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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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개 시군서 선수·임원 등 1만175명 참가

      도민체전 1만명 시대가 열렸다.
    경남도체육회는 오는 4월28일부터 4일간 밀양에서 열리는 제44회 도민체전 신청 마감결과 도내 20개 시군에서 선수 7천770명. 임원 2천405명 등 1만175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26명(선수 360·임원 66)이 늘어난 것으로 도민체전 사상 최초로 1만명 규모의 대회가 열리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김해시가 753명(선수 536·임원 217)으로 3년 연속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한다.
    지난해 종합 1위의 마산시는 640명(선수 512·임원 128)이 출전하고. 1위 탈환을 노리는 창원시는 그 보다 57명이 많은 697명(선수 535·임원 162)이 참가한다.


      또 군부에서는 창녕군이 576명(선수 445·임원 131)명으로 최다 인원이 출전한다. 반면 통영시(471명)와 산청군(300명)은 각각 최소참가 시·군이 됐다.
    종목별로는 시부의 경우 육상이 445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하며. 배구(332명)와 축구(324명)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개최지인 밀양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각종 시설과 준비과정을 점검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정은기자 dalya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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