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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도민체전 2연패를 향해...

  • 기사입력 : 2005-01-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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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민체전 2연패를 향해….’
    마산시체육회가 27일 오전 마산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2005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도민체전 2년 연속 종합우승의 결의를 다졌다.
    황철곤 마산시장의 주재로 19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보다 4천700여만원이 늘어난 9억4천여만원의 올해 예산안과 11개항의 사업계획을 심의.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서 내년 도민체전 우승 목표 대비 추경예산으로는 1억원을 요청하는데 합의. 지난해에 이어 마산시체육회는 ‘예산 10억 시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총회는 또 4년 임기가 만료된 집행부를 새로이 구성하기 위해 백석엽(축구) 김민철(복싱) 이주원(농구) 조재용(육상) 김광기(역도)씨 등 5명을 전형위원으로 구성. 빠른 시일내에 회의를 열어 선출하기로 했다.
    신임 감사로는 조재용. 김광기씨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에 앞서 총회는 중등부 19명. 고등부 28명. 대학부 10명 등 우수선수 57명에게 총 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철곤 마산시장은 “지난해 4년 만에 이뤄낸 도민체전 종합우승의 영광은 모두가 마산체육인들의 힘”이라며 “올해도 합심해 대회 2연패를 반드시 이루자”고 우수선수들을 격려했다.

    진정은기자 dalya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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