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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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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육회 이사회] 도민체전, 4월28일 밀양,창녕 일원서

  • 기사입력 : 2005-0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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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도민체전은 오는 4월28일부터 5일간 밀양과 창녕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체육회는 18일 오전 11시 도청상황실에서 최종이사회를 열고 제44회 도민체전에 관한 일정과 내용을 최종 확정했다.
    김태호 회장의 주재로 36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 확정된 개최안에 따르면 이번 도민체전에는 약 9천5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8개 종목(정식종목 25개. 채점종목 12개)과 군부 27개 종목을 치르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우슈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밀양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더욱 다채롭게 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5월28일 오후 7시 밀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어서 권영민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오는 2010년 진주를 중심으로 하는 전국체전 유치신청서를 이달 중으로 대한체육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처장은 “진주를 비롯 낙후돼 있는 서부경남의 체육을 끌어올리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난 97년 창원 개최 이후 13년만의 신청이라 유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지난해보다 4억7천여만원이 늘어난 83억8천여만원의 예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통과시킨 후 대의원 총회에 상정했다.
    또 댄스스포츠경기연맹(회장 최장우)을 준가맹단체로 인준했다. 이로써 도체육회 가맹단체는 정가맹단체 42개. 준가맹단체 5개 등 총 47개로 늘어났다.

    김진현 sport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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