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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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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선수단 `사상최대`

  • 기사입력 : 2004-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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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5월 2일 김해서 벌어진 는 제 43회 도민체전은 체전 사상 최대규모
    의 선수단이 출전,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경남도체육회는 23일 도민체전 참가 신청 마감 결과, 20개시군에서 총 9
    천732명이 참가를 신청해 지난해 보다 373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출전선수단은 시부 5천749명, 군부 3천983명이며 임원이 2천319명 선수
    7천413명이다.

     참가인원을 대회 개최지인 김해시가 772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가장 많은 선수단을 출전시키며 종합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진주시가 694명
    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대회에서 종합 1위 탈환을 위해 배수진을 친 마산시가 682명을 출전
    시키며 대회 4연패를 노리는 창원시가 668명을 등록했다.

     군부에서는 창녕군이 시부급 규모인 549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의 참가
    를 신청했으며 거창군이 4501명, 함안군이 4501명의 선수단을 내보낸다.
     의령군은 임원 55명 선수 226명으로 선수단을 꾸려 최소참가시군이 됐다.

     종목별로는 육상이 시 명, 군부 명등 총 명으로 가장 많았고 축구에 594
    명(시부 306명, 군부 288명), 태권도에 452명이 참가한다.

     시부와 군부의 최소인원 참가종목은 각각 명이 출전한 골프였다.

     이날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선수단 숫자는 잠정치이며 오는 29일 7일간에
    걸쳐 실시되는 사전 열람기간후 최종 확정된다.

     김해에서 처음으로 벌어지는 이번 도민체전은 시범경기(우슈)를 포
    함, 총 25개 종목이 치러진다.
    김진현기자 j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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