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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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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언론인 서상연씨 별세

  • 기사입력 : 2003-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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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지역에서 활동해온 시인 서상연(62·경상일보 논설위원)씨가 30일 오
    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출생인 서씨는 79년 시집 「계절의 여적」
    으로 문단에 데뷔해 「떠나는 봄」, 「까치소리」 등의 작품집을 남겼으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울산 시민의 상」과 「경남예술인
    상」 등을 수상했다.

     서씨는 또 국제신문 기자와 부산일보 울산지사장, 경상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하는 등 지역 언론발전에도 기여했다.

    유족으로 부인 최병명 여사와 2남1녀가 있으며 장례는 7월3일 「울산문인
    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울산 동강한방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지는 울주군 범서
    읍 사연리 선영이다. 울산=지광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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