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면학열기 `후끈`
- 기사입력 : 2003-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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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을 맞은 교원들이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8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여름방학중 경남교육연수원, 남해학생야영수
련원, 합천종합야영수련원 등에서 유치원 및 초·중등교사를 대상으로 각
종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연수원에서는 9개 과정 연수가 실시되며 모두 1천31명의 교사가 참여
한다.
「초등교감 자격연수」가 7월8∼8월12일 76명,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
연수」가 7월22∼8월26일 120명, 「중등교감 자격연수」가 7월22∼8월26일
92명, 「중등수학 1급 정교사 자격연수」가 7월22∼8월26일 101명, 「중등
도덕·윤리부전공 자격연수」가 7월22∼8월20일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다.
「초등1급정교사 자격연수」가 7월23∼8월27일 300명, 「중등일반사회1급
정교사 자격연수」가 7월23∼8월27일 62명, 「웹에니메이션(Flash) 원격직
무연수」가 7월21∼8월23일 200명, 「초등교육과정 직무연수」가 8월18∼8
월23일 40명이 연수를 받는다.
또 학생야영수련활동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초등교사 50명, 중등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야영수련 지도교사 일반연수」가 마련된다.
8월5일부터 8월9일까지 4박5일간 합천종합야영수련원에서 오리엔티어링
등 산과 들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되며 8월11일부터 8
월13일까지 2박3일간은 남해학생야영수련원과 송정해수욕장으로 장소를 옮
겨 직접 텐트를 치고 식사를 해결하며 해양훈련과 수상안전 등 지역 특성
을 살린 실기 중심으로 연수를 한다. 양영석기자 y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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